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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날씨

날씨달력

날씨통계

날씨와 패션

봄(3월~5월)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시작되지만, 꽃샘추위가 나타나는 등 날씨의 변화가 심한 편이며,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4월에는 황사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며,11~12℃의 기온분포가 나타난다.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이 한국을 통과하는 5월에는 한층 더 따뜻한 날이 많겠고, 나들이나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차가운 겨울이 끝났고 따뜻한 봄이 왔지만, 봄에 자주 나타나는 꽃샘추위는 계속됩니다.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편한 복장위에 얇은 윗옷을 입어주세요. 건조한 날씨에도 적당하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6월~8월)




		찌는 듯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서울의 6월 평균기온은 20℃이상 올라가고, 비교적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7월에는 연중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고 온도도 높으며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재해가 많이 발생한다. 장마전선이 멀어지는 8월은 연중 최고로 더운 날이 많고, 밤에도 최저기온이 25℃이상 올라가는 열대야 현상이 10℃이상 나타난다.

		비가 많은 장마의 시기에도, 매우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복장이 최고입니다. 짧고 대담한 복장으로 이글이글 거리는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리세요.

가을(9월~11월)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는 9월부터 점차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지만 대기가 불안정 하여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맑고 시원한 날이 많아 외출하기에 아주 적당한 10월은 월평균기온이 14℃나 그 이하로 나타나는 등 기온이 점차 내려가 일교차 가 크게 난다.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이 발달하는 11월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 지는 가운데 월 평균기온도 7℃미만까지 떨어지면서 다소 추운날씨가 자주 나타나겠다.

		더운 여름도 지나고 사계절 중 야외활동 하기에는 최고로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시원한 가을에는 얇은 코트나 니트를 입고 청명한 가을의 하늘을 만끽하십시오. 일교차가 크게 나는 계절이니 만큼, 너무 얇은 복장은 피하십시오.

겨울(12월~2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더욱 발달하는 12월은 북서계절풍이 불어 차고 건조한 날씨가 나타 나겠다. 한파가 일고 추위가 절정에 달하는 1월의 경우는 월 평균 기온이 -2.5℃보다 낮고 푹풍, 폭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륙성 고기압이 점차 약해지는 2월은 1월에 비해 추위는 다소 약해지지만, 월 평균 기온이 여전히 영하에 머무는 등 한겨울의 날씨는 계속된다.

		평균 기온이 영하 이하로 내려가는 겨울은 사계절 중 최고로 추운 계절입니다. 외출시에는 두꺼운 재킷이나 점퍼, 코트를 입어주세요. 머플러와 모자, 장갑도 잊지 마세요. 따뜻한 겨울 코디네이터로 한겨울의 추위를 대비해 주세요.

제공 : 케이웨더(주)